← 학생글 모음
학생글 모음

박현지 성장 기록

2025년 8월 플래너·마인드맵·일기·교과 학습 노트를 원문 그대로 모았습니다.

중2 · 강동점 · 박원채 선생님 논술. 중등 국어 교사를 새로운 꿈으로 정하고 진로를 고민해 나가는 박현지(ISFJ) 학생의 2025년 8월 성장 포트폴리오입니다. 원문의 표현을 그대로 살리고 맞춤법·문맥만 다듬었습니다. (판독이 어려운 원본 손글씨 일부는 표시했으며, 원본에 없는 이름·학교명은 추정해 넣지 않았습니다.)

1 · 날짜별 플래너 및 성찰 일기

대구 여행기 (날짜 미상 · 8월 중순 추정)

대구에 사는 친한 언니네 집에 놀러 왔다. 2년 만에 보는 얼굴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져서 빙수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호강했다. 거의 하루 종일 TV만 봤던 하루였다. 행복도 잠시… 문득 "아 맞다, 나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매일매일 다이어트 하는 듯…?). 또 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주제의 글을 봤다. "내게 만약 초능력이 생긴다면??"(무조건 순간이동!!!) 오늘 하루 순간이동을 할 수 있었다면… 울산보다 대구가 훨씬 더 더웠는데, 집 밖을 나서자마자 습하고 뜨거운 공기가 나를 땀에 젖게 만들었다.

인생 최고의 콘텐츠 & 책

[영화] 「해리포터」 — 워낙 유명한 영화라 TV로 우연히 보다가 그 자리에서 순삭해 버린 나의 인생 영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가장 즐거웠던 일] 가족들과 하루 종일 드라마를 본 날들. 매일 일·학업으로 함께 시간을 못 본 날이 많았는데, 이번 방학 때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 좋았다. [인상 깊었던 책] 『나는 나쁜 딸입니다』 — 제목이 관심을 끌어 읽어본 책.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딸의 1인칭 시점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주었다.

8월 17일 (일)

어젯밤 새벽녘쯤 잠에 들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뿌듯했다. 오늘 친구와 DM으로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고양이상에, 키가 크고 운동을 잘하는 남자가 내 이상형이라 말했다. 친구는 강아지상을 좋아했고, 서로 강하게 주장한 끝에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자며 웃으며 마무리했다. (당연히 나는 고양이상♡) 최근 나의 관심사는 오직 피부이다. 여드름이 너무 많고 피부가 많이 탔다는 생각에 매일 흠칫 거울 앞으로 가게 된다. 내 얼굴만 보면 그냥 화가 난다. "어릴 때부터 관리 잘 할걸…" ㅠㅠ 그래도 열심히 약도 바르고 인터넷에서 유명한 피부 관리법도 따라 하니 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 오늘 나의 하루는 마냥 행복했다. 먹고 싶은 것도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좋았다.

8월 18일 (월) — 국어 교사로 진로를 정한 날

오늘 아침 늦잠을 잤다. 그리곤 서둘러 준비해 제시간에 등교를 했다. 월요일부터 주요 과목 몇 가지를 전부 공부했다. 그중 특히 과학! 진짜 너무 어려웠다. 자기장이라는 단원을 배우는데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하굣길에서 태어나서 가장 땀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 그저 10분 걸었을 뿐인데 온몸이 땀으로 젖어 너무 찝찝했다. 오늘 친구들과 자신들의 미래를 고민했다. 누구는 엄청 큰 목표를, 또 누군가는 자신의 장래 희망을 고려하여 목표를 정했다. 처음엔 쉬울 줄 알았는데 알고 있는 대학, 학과 정보들이 부족해 시간이 걸렸다. 집에 와서도 내 목표를 계속 고민하고, 검색하며 목표를 세웠다. 그러다 확고한 나의 미래 직업을 선정했다. 바로 중등 국어 교사!! 평소 교사라는 꿈은 있었지만 자세한 과목도 정하지 않았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았었는데, 오늘 심히 고민해 본 결과 오늘부터 미리 공부하고, 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노력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작년 나의 담임 선생님이신 국어 선생님께 질문도 하며 나의 미래를 위해 노력했다. 오늘 하루 종일 깊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딱 정하고 나니 조금은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고, "조금 늦지 않았나?"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일단 나를 믿고 노력하려고 한다. 오늘 저녁에는 복습을 좀 더 하고 일찍 자야지!!

8월 19일 (화)

오늘 하루 종일 컨디션이 안 좋았다. 더위를 먹은 것 같다… 등하굣길이 너무 더운 탓에 그랬던 것 같다. 오늘 하루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체육 시간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이긴 일이다. 내 몸에 있던 모든 도파민이 터져 나왔다. ㅎㅎ 좋은 추억을 한 가지 더 남긴 기분이다.

8월 19일 (화) — 수학여행 일정표를 받은 날

아침 일찍 눈을 떠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등굣길도 역시나 뜨거웠다. 오늘 쉬는 시간에 친구들의 연애사 이야기를 들었다. 짝사랑 썰, 사귄 썰, 고백한 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굉장히 가슴 아팠던 썰, 훈훈한 썰도 있어 오늘 하루 흥미를 갖췄다. 종례 전 수학여행 일정표를 받았다. 가장 놀랐던 건 성균관대에서 뮤지컬을 시청하는 것이었다. 얼마나 유명한 대학교인데 가보게 되다니! 벌써부터 설렌다. 3일 차에는 하루 종일 에버랜드에서 일정을 보내는데, 나는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니… 그냥 하루 종일 먹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비용도 굉장히 저렴하고(18,000원) 일정도 괜찮은 것 같다. 아직은 멀었지만 마음만은 벌써 서울에 도착했다ㅎㅎ 이제 중간고사라는 큰 산만 넘기면 체육대회, 수학여행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두근두근!) 그날 뭘 입지? 방은 어떻게 배정하지? 몇 시에 출발하지? 궁금증이 한가득이다. 지금부터 다이어트 재시작이다. 예쁜 옷 입으려면 관리는 필수!! 가족들이 치킨 먹는 순간도 참았다. 이번에는 제발 성공하자….

2 · 교과 학습 요약 노트

국어 · 표준 발음법

표준 발음법: 표준어를 발음할 때의 표준을 정한 규정이다. → 현대 서울말의 발음을 실제 발음으로 여김. 표준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되, 단어의 의미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원래 형태를 밝혀 적는다. (발음 표기와 일치할 때 / 발음 표기가 일치하지 않을 때)

국어 · 문학 작품의 재구성 & 판소리

문학 작품의 재구성: 원작의 내용이나 표현 형식, 매체 등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작품으로 창작하는 것. 새로운 상상력·가치 발견 가능 / 깊이 있게 감상 가능 / 비판적·창의적 관점을 가질 수 있음.

판소리의 구성 요소: 고수 = 북을 치는 사람(북, 추임새) / 소리꾼 = 소리(노래)·아니리·발림으로 이야기를 표현 / (판)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 / (소리) 노래 → 관중들이 종종 공연에 개입하여 공연자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함.

역사 · 신항로 개척 [서술형 출제 가능성 ↑]

① 바르톨로메우 디아스 → 희망봉으로 가는 항로 개척
② 콜럼버스 → 아메리카의 서인도 제도 도착
③ 바스쿠 다 가마 → 인도로 가는 항로 개척
④ 마젤란 일행 → 세계 일주에 성공

예상 질문: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신항로 개척에 나선 까닭은? → 지중해 중심의 무역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과학 · 호흡

인간은 음식 섭취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영양소(소화) + 산소(흡수) → 에너지 + 이산화 탄소 + 물(노폐물, 배설). 이 과정은 순환과 연결된다.

기술 · 플라스틱의 분류

열가소성 수지: 열을 가하면 녹거나 부드러워지는 성질. 예) 폴리에틸렌, 폴리염화비닐, 폴리스타이렌, 폴리에스터(테레프탈레이트)
열경화성 수지: 열을 가해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성질. 예) 폴리에스테르, 멜라민, 페놀, 우레아
플라스틱의 특징: 가벼우면서 강도가 우수 / 전기나 열을 잘 전달하지 않음 / 색이 자유로움 / 빛을 투과함.